사는담(談)

일쌍다반사!^^

posted Mar 13, 2012 Views 4655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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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업시간..

너무나 산만한 녀석이 있다. 수업시간에 앉아있지 못해 늘 돌아다니고, 사람에게 매달려 옷가지를 물어뜯는다. 

아이는 예뻐하면 좋아진다.

예뻐해 주고, 안아 주고.. 

너의 편이라 눈으로 이야기했더니 제법 내게 눈길을 준다.

그런데, 녀석... 예쁘다고 안아주려 했더니 나의 볼을 물어버렸다.

001.JPG


원.. 녀석도.. 내가 그리 불쾌하게 생겼나?ㅎㅎㅎ


작년엔 눈에 멍이 들더니, 올핸 볼이 발갛다. 

하지만 웃는다. 일쌍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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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영 2012.07.20 15:12 (*.251.18.211)
    사랑은 단호해야 할 때가 있고... 미래를 내다보고 해주는 것이어야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