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주-식목일엔....

by 심승현 posted Mar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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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식목일이 들어 있습니다. 연중행사와 같은 날이지만, 식목일이 새삼스러운 것은 작은 싹이 대지의 모든 것들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더 나가 발딛고 있는 이 땅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살린다는 생각에까지 미치면 흙과 식물의 위대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식물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동물들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동물과 식물들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사람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줍니다. 사람이 먹고산다는 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자연의 여러 기운들이 함께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식목일에 나무는 심지 못하더라도 꽃을 심거나, 가까운 주말농장을 분양 받아(또는 집 앞에 화분에라도) 고추모나 상추씨를 뿌려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지난 주 체험학습으로 아이들과 목욕을 갔을 때 형우 아버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상대로 하셔서 그런지(태권도장을 운영하시거든요..) 제가 배울 것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도움 주신 형우아버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심승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6-18 15:46)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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