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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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에 윈도 NT서버에서 CGI를 돌려서 시작한 홈페이지가 이제 2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큰 외형적 변화는 XE라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XE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기에 너무나 쉬운 툴입니다. XE는 제로보드라는 게시판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고영수씨를 중심으로 만든 CMS인데요, 네이버에 소속되어 있다가 2019년에 다른 법인으로 독립했습니다.

  XE 사용이 워낙 쉬운 덕에 저같은 문과 서생이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고, 심지어 공모전에서 상을 받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XE를 통해 자바스크립트, html, css 등 다양한 공부를 했고 현재의 이 홈페이지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2010~2012년 경에는 영광스럽게도 XE사용자 모임의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지요. 제게 XE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XE는 2019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더이상 개발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대신 네이버에서 에스이허브라는 법인으로 XE가 옮겨가면서 XE3이라는 새로운 CMS가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XE3은 예전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라기보다 해당 기업이 웹사이트 외주제작에 더 집중하고 있어서 예전처럼 활발하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XE와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기도 하고요.

  실질적으로 XE를 승계한 것은 라이믹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라이믹스는 기존 XE를 승계하면서 나름대로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 홈페이지는 아직 라이믹스로 옮겨가지 않고 2019년의 마지막 XE를 이용하여 발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기존의 XE로 홈을 운영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둘째는 오래 전부터 XE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라이믹스로 옮겼을 때 여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이번주부터 시간을 내어 XE로 홈페이지 만들기를 연재해 볼까 합니다. 갑자기 왜냐구요? 그냥.. 기분이 몹시 다운되고 좀 우울해서입니다. 저는 기분이 엄청 다운될 때, 홈페이지를 손 보거나 리눅스를 계속 인스톨하면서 여러 버그를 보거나 하는.... 뭐 그런 좀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거든요.

  여하튼, 컴맹이지만 용기내어서 홈페이지를 구축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기대하세요. "람을 육(름)"을 만들고 보완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순서는 아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  도메인 구입
  •  웹호스팅
  •  XE 다운로드 및 설치
  •  레이아웃 설정(기존 레이아웃 고치기 등)
  •  페이지(페이지 생성 및 구성)
  •  게시판 만들기
  •  메뉴구성
  •  회원 관리(메일인증에 필요한 SMTP 설정 등)
  •  보안서버(SSL) 설치
  •  기타 문득 생각나는 것들.

  연재는 매주 월요일에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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