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때 선생님을 뵙고 참 좋은 분이구나....하면서 다시뵙고 싶었는데....
다행이 올래 임용셤에서 떨어지고(^^) 경진에서 기간제를 하면서 다시 선생님을 뵈었답니다.
그럼...이제 아실려나...^^
작년 5월에 실습하고 올해 3~4월 초등 저학년 미술을 가르쳤던 전지훈 이랍니다...
박은송 샘 옆자리...^^

이제 기억나시죠???
가끔씩 선생님 홈피를 들리곤 하다가...예전에 길게 글을 남겼는데....
다쓰고 나니 지워져버려서...힘빠져서 못썼거든요...^^

근데 이번엔 특수교사 놀이연구회 '도깨비 캠프'땜에 들렸다가 홈디자이너로 심돌이 선생님이시길래~
기쁜맘으로 오랜만에 들려보았답니다.^^

경진끝나고 감사하게 일산보다 아주 가까운 성남 수정초등학교 특수학습에서 2달간 다시 일했답니다.
저번주에 끝나고 이제는 수험생 모드로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구여~
거기 계시는 특수학급 선생님이 매번 얘들을 데리고 도깨비 캠프를 가셨었는데 이번엔 임신하셔서 못가신다고 제가 갔음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반아이들2명과 함께 신청을 했는데...넘 신청자가 많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되었답니다.
학부시절에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공부땜에 고민은 됐는데...좋아하는 어머니들 , 아이들보니깐...
저에겐 더 좋은 공부가 될거 같고 제가 더 설레인답니다.^^

이제 초짜도 못뗀 새내기라 모르는게 투성인데....^^;;

여전히 선생님도 그렇고...선생님의 홈피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좋답니다.
많은 조언도 듣고 얘기도 듣고 싶었는데 저도 게을르고...해서 선생님을 많이 귀찮게 못한거 같아요~^^
좀 더 적극성을 가지고...귀찮게 해드려서 많이좀 배워야겠어요^^

저번주인가요? 홍길순 선생님 결혼식때 갔었는데 많은 선생님들 뵈니깐 좋더라구요...
짧게 있었는데도 왜이리 반갑고 선생님들이 좋은지...
늘 반겨주시고...^^ 선생님도 뵙고 싶었는데...^^;;

올해는 꼭붙어서 현장에 대한 많은 조언들도 듣고 싶답니다^^

더위와 장마로 하루하루가 힘겨울때도 있지만
여전히 행복한 웃음으로 아이들과 생활하시는 선생님을 막을수 없을거 같답니다.^^

오늘도 내일도.....늘 신명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