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남기기

안녕 친구야

by 광주사는친구 posted Jul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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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이렇게 잡으니 꼭 예전 누가 누굴 부를 때 쓰던 말투같다..
안녕.
항상 있어야 할 자리에 늘 그대로의 모습으로 버티고 서 있는 너의 모습을 보면
친구로서 자랑스러움과 함께 든든함, 그리고 존경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정말 오랫만에 또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에 너의 존재를 드러냈구나.
많은 사람들이 너를 통해 느끼고 또 함께 할 거라고 믿는다.
항상 건강하고.. 또 잘 살도록 노력하자.
곧 너를 만날 수 있겠네..
그날이 참 기다려지는구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