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사는담(談)
2002.10.04 17:11

너무 무거운 그대.....

(*.179.72.206) 조회 수 4667 추천 수 78 댓글 0
머리를 휙 파헤쳐본다.

부모님 생각, 마누라 생각, 두 자식놈의 생각, 친구들 생각, 내 의식하는 시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같이하는 우리반 아이들 생각, 인간의 내면에 대한 생각....

늘 농담삼아 하는 말처럼 땅이 꺼질까, 하늘이 내려앉을까 하는 생각은 아닐지라도 정말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에 쌓이고, 섞이고, 유출되고 있다.

적어도 나만이 잘 살자고 기도하지는 말자...
하루에도 수십번 이런 생각을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은 나만을 위해 기도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두피처럼 머리를 감싸고 있는듯하다.

너무 무거운 그대.......
그냥 가볍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 새끼들 볼이나 빨면서.......
높은 분, 큰 돈 앞에서는 검은 것 흰 것이라 하면서......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27)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2015.05.29
279 시(詩) 나무와 나이테 2019.03.15
278 사는담(談) 나와 내 이웃에 더 집중하자. 2011.07.06
277 사는담(談) 난 극보수주의자인가 보다.^^ 2011.06.29
276 사는담(談) 날은 더운데 마음은 춥네요. 1 file 2008.08.01
275 사는담(談) 내 속에 마음 기르기 1 2011.10.17
274 내용과 형식에 대한 생각 2003.12.01
273 사는담(談) 너 같은 놈 키운 일 없다네! file 2022.02.17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8 Next
/ 58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