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이죠~
후다닥~ 도망가버린 현아입니다.
봉사활동 간다고 해놓고..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책임감 없이..
그렇게 한두번 빠지고 보니.. 다시 갈 면목이 없었어요.
가서 이유를 밝히고 더 노력해야 하는거였는데. 알고 있었으면서도..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용서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무렵 약속 시간을 늦는다던가 하는 제 자신에 대해 굉장히 날카로워져 있었거든요..
자기 비하가 심해져서..( - -);;
그래서 선생님께서 전화까지 해주셨는데도 저 자신을 용서할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조금씩 용서가 됩니다.
사실 오늘도 교회 10분 늦었거든요. 꼭 고쳐야 하는 버릇인데..;;
늦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더이상 제 자신을 비하하지는 않기로 했어요.
고치면 돼는거죠 뭐..^^;;
여러번 왔다 그냥 가곤 했는데..
이렇게 다시 글을 남길 수 있는 용기를 주는건.
"나중에 편하게 봐요.." 라는 선생님 말씀..
마치 다 안다는듯 이해해주시는 말씀에.. 뒤늦게나마 용기를 내봅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땐. 정말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릴께요!!+_+!!
선생님 건강하세요. 또 글 남기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후다닥~ 도망가버린 현아입니다.
봉사활동 간다고 해놓고..제대로 가지도 못하고. 책임감 없이..
그렇게 한두번 빠지고 보니.. 다시 갈 면목이 없었어요.
가서 이유를 밝히고 더 노력해야 하는거였는데. 알고 있었으면서도..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용서받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 무렵 약속 시간을 늦는다던가 하는 제 자신에 대해 굉장히 날카로워져 있었거든요..
자기 비하가 심해져서..( - -);;
그래서 선생님께서 전화까지 해주셨는데도 저 자신을 용서할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조금씩 용서가 됩니다.
사실 오늘도 교회 10분 늦었거든요. 꼭 고쳐야 하는 버릇인데..;;
늦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더이상 제 자신을 비하하지는 않기로 했어요.
고치면 돼는거죠 뭐..^^;;
여러번 왔다 그냥 가곤 했는데..
이렇게 다시 글을 남길 수 있는 용기를 주는건.
"나중에 편하게 봐요.." 라는 선생님 말씀..
마치 다 안다는듯 이해해주시는 말씀에.. 뒤늦게나마 용기를 내봅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될땐. 정말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릴께요!!+_+!!
선생님 건강하세요. 또 글 남기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