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나요?
경진학교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
올해는 샘을 자주 보지 못해 아쉽네요.
통합교육반 아이들도 많이 아쉬워 하고요.
우리 학교는 지금 도학력 평가 시험중이랍니다. ㅋㅋ
중간고사 끝난지가 엊그제인데... 시험에 쪄들어 버리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네요.
아 그건 그렇고~~
작은 향기~~ 카페를 이곳으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컴에 대해 무지한 편이라~~
알려주세요 ^^
항상 행복한 꿈을 꾸는 샘이 되기를 바라며....
경진학교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이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
올해는 샘을 자주 보지 못해 아쉽네요.
통합교육반 아이들도 많이 아쉬워 하고요.
우리 학교는 지금 도학력 평가 시험중이랍니다. ㅋㅋ
중간고사 끝난지가 엊그제인데... 시험에 쪄들어 버리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답답하네요.
아 그건 그렇고~~
작은 향기~~ 카페를 이곳으로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컴에 대해 무지한 편이라~~
알려주세요 ^^
항상 행복한 꿈을 꾸는 샘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 안타까운 것 중에 하나는 고등부에 머무르지 못한 것입니다. 행신고와의 통합도 그렇고, 지난 2년간(고등학교 1,2학년) 맡았던 아이들의 졸업학년을 맡지 못한 것도 그렇고....
신학기에 한참이나 어리벙했었는데, 현재 우리반 아이들과 정이 들면서 조금씩 제 정신을 차리게 되더군요.
시험....음....
'아름답다'는 말은 '알움'답다에서 온 말이란 설이 있습니다. '알'은 타고난 본래의 뜻이고, '움'은 싹이 튼다는 말이거든요. 그러니까 타고난 본성이 잘 싹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아름다운 것이란 이야기죠.
요즘 문화의 신인 '빠름과 최고'(문자시험은 이것의 한 부분일 수 있겠죠.)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기보다 경직되게 하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며칠 전 작은향기 카페의 글들을 옮기는 작업을 시도했는데, 몇몇 오류로 실패했습니다. 시간 나면 조금 더 살펴보고 다시 시도해 본 후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