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퇴원.
기뻐야 할 일인데 기쁘지 않다.
칼슘 수치가 여전히 낮아, 언제 응급실로 달려가야할지 모르는 상태. 수술하면서 부갑성선을 만졌나? 아마 그런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계속 칼슘 조절이 안 될 일이 있나...
수술 직후에 한 번 보고 5일동안 수술한 의사 선생님은 보지 못한 채 퇴원을 했다. 다음 주 외래에서나 볼 것 같은데, 속시원한 이야기를 못 들으니... 병원을 잘못 선택했나, 일산병원이나 세브란스를 갈 걸 괜히 암센터에서 수술을 했나, 주위에 갑상선 수술한 이를 많이 봤는데 왜 내 처만 유독 이렇게 칼슘수치 때문에....
칼슘 수치가 또 급격히 떨어지면 암센터 응급실로 급히 들어가야 하는데, 처가 견딜 수 있을까.....별 생각이 다 들면서 불안하다....
기뻐야 할 일인데 기쁘지 않다.
칼슘 수치가 여전히 낮아, 언제 응급실로 달려가야할지 모르는 상태. 수술하면서 부갑성선을 만졌나? 아마 그런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계속 칼슘 조절이 안 될 일이 있나...
수술 직후에 한 번 보고 5일동안 수술한 의사 선생님은 보지 못한 채 퇴원을 했다. 다음 주 외래에서나 볼 것 같은데, 속시원한 이야기를 못 들으니... 병원을 잘못 선택했나, 일산병원이나 세브란스를 갈 걸 괜히 암센터에서 수술을 했나, 주위에 갑상선 수술한 이를 많이 봤는데 왜 내 처만 유독 이렇게 칼슘수치 때문에....
칼슘 수치가 또 급격히 떨어지면 암센터 응급실로 급히 들어가야 하는데, 처가 견딜 수 있을까.....별 생각이 다 들면서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