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길을 가다 문득 옛 사람이
그립거나
라디오에서 들려나오는 노랫소리에
가슴 찌릿하거나
강풀의 순정만화에 빠져
눈시울을 붉히거나
신문 가십에 난 '월세 밀려 주인 찌르고 자살한 김 모씨' 기사를 보고
마음이 짠 할 때
그리곤 짐짓 놀라 주위를 훑고
일부러 피식 웃어줄 때.
* 아, 요놈... 제목 정하기가 힘들군...
숨바꼭질
길을 가다 문득 옛 사람이
그립거나
라디오에서 들려나오는 노랫소리에
가슴 찌릿하거나
강풀의 순정만화에 빠져
눈시울을 붉히거나
신문 가십에 난 '월세 밀려 주인 찌르고 자살한 김 모씨' 기사를 보고
마음이 짠 할 때
그리곤 짐짓 놀라 주위를 훑고
일부러 피식 웃어줄 때.
* 아, 요놈... 제목 정하기가 힘들군...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공지 |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 2015.05.29 | |
342 | Story_In | [Story_In 18호] 소나무 송이 | 2022.04.07 |
341 | Story_In | [Story_In 17호] 이 많은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 2022.04.01 |
340 | Story_In |
[Story_In 16호] 소중한 사람
![]() |
2022.03.28 |
339 | Story_In |
[Story_In 15호] 쑤~욱
![]() |
2022.03.22 |
338 | 사는담(談) |
너 같은 놈 키운 일 없다네!
![]() |
2022.02.17 |
337 | 책과 영화 | 돈룩업(Don't Look Up) | 2022.02.15 |
336 | 사는담(談) |
신정정치
![]() |
2022.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