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어떤 칭찬과 격려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저도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돌아보고 고민하게 된답니다. 어떤 칭찬과 격려가 아이에게 도움이될런지 생각을 별로 안 해봐서 그런가봐요...
저는 칭찬과 격려보다 우선은, 아이가
'아, 저 사람은 내 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아이들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서로와의 관계 속에서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비교적 잘 느낍니다.(처음 만나더라도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선생님과 만나면서 '저 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선생님', '저 선생님은 나를 꺼림직하게 여기는 선생님', '저 선생님은 나를 무시하는 선생님', ' 저 선생님은 나를 무서워하는 선생님' 등등의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요?
장애의 경중에 따라 그 느낌이나 마음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큰 범위 안에서는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에 담은 채, 어떤 때는 친구같고 부모 같으면서, 또 어떤 때는 (가끔은) 낮선 타인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팔색조의 모습이 특수 선생님들에겐 필요한 것 같아요.(저도 잘 안되지만 말이예요..) 말처럼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갈등(야단을 치는 등)은 그 다음의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서로가 서로의 마음 속에 충분히 들어 온 이후에 아이들을 만난다면 칭찬과 격려의 불균형이 조금은 다르게 보일 거예요.
자연의 나무와 풀은 햇빛과 함께 어두움 그리고, 비바람 등등 속에서 튼튼하게 성장한답니다. 사람도 그렇죠. 물론, 우리 아이들도 그렇구요.
안녕하세요. 거북샘. 거북샘이라고 부르니 갑자기 드래곤볼이 생각나네요~^^
글쎄, 어떤 칭찬과 격려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저도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돌아보고 고민하게 된답니다. 어떤 칭찬과 격려가 아이에게 도움이될런지 생각을 별로 안 해봐서 그런가봐요...
저는 칭찬과 격려보다 우선은, 아이가
'아, 저 사람은 내 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아이들과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서로와의 관계 속에서 상대방이 나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는지 비교적 잘 느낍니다.(처음 만나더라도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선생님과 만나면서 '저 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선생님', '저 선생님은 나를 꺼림직하게 여기는 선생님', '저 선생님은 나를 무시하는 선생님', ' 저 선생님은 나를 무서워하는 선생님' 등등의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요?
장애의 경중에 따라 그 느낌이나 마음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큰 범위 안에서는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마음에 담은 채, 어떤 때는 친구같고 부모 같으면서, 또 어떤 때는 (가끔은) 낮선 타인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팔색조의 모습이 특수 선생님들에겐 필요한 것 같아요.(저도 잘 안되지만 말이예요..) 말처럼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칭찬과 격려, 그리고 갈등(야단을 치는 등)은 그 다음의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서로가 서로의 마음 속에 충분히 들어 온 이후에 아이들을 만난다면 칭찬과 격려의 불균형이 조금은 다르게 보일 거예요.
자연의 나무와 풀은 햇빛과 함께 어두움 그리고, 비바람 등등 속에서 튼튼하게 성장한답니다. 사람도 그렇죠. 물론, 우리 아이들도 그렇구요.
* 저도 두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