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험 4 】왕창 찌그러지는 알루미늄 캔과 페트병
□ 목표 : 열에 의해 기체의 부피가 변화하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하여 알 수 있다.
□ 미리 생각해 보기
찌그러진 탁구공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찌그러진 부분이 다시 펴진다. 왜 그렇까? 전선은 여름에는 팽창해서 축 늘어지고, 겨울에는 수축해서 짧아진다. 여름에 전선을 가설할 때 충분히 길게 하지 않으면 겨울에는 너무 많이 수축해 끊어질 수도 있다.
□ 준비물 : 알루미늄 캔, 물, 큰 그릇, 가스레인지, 나무젓가락, 페트병, 뜨거운 물
□ 활동 과정
【활동 1】
① 알루미늄 캔에 물을 약간 넣은 다음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는다.
② 캔의 마개 부분에 나무젓가락을 끼워 손잡이로 사용한다.
③ 물을 충분히 끓여서 김이 보일 때까지 가열한다.
④ 미리 찬물을 받아 둔 큰 그릇에 캔을 거꾸로 담근다.
【활동 2】
①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담고 잘 흔들어준다.
② 뜨거운 물을 따라낸 다음 뚜껑을 닫고 찬물 속에 집어넣는다.
□ 과제 탐구
1. 달군 알루미늄 캔을 찬물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가?
2. 뜨거운 물을 넣었던 페트병을 찬물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가?
3. 알루미늄 캔과 페트병이 찌그러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4. 찌그러진 페트병의 뚜껑을 열면 어떻게 되는가?
□ 참고 자료
○ 열팽창 : 물체에 열을 가하면 대개의 경우 온도가 상승하면서 그 부피가 팽창한다. 팽창하는 정도는 기체가 가장 현저하며, 다음이 액체, 고체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