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전기 나르는 전선을 걸쳐 놓는 철탑입니다.
핵발전소에서는 인간이 관리할 수 없는 길게는 수만년짜리 핵 물질들을 가동하여 전기를 만들어 이윤을 내고 비리비리 원전비리 돈잔치를 합니다.

기업은 가정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전기를 사서 물건을 만드는 덕분에 '기업경쟁력'인가가 생겨  많은 이윤을 냅니다.

도시의 사람들은 그 전기로 밤을 밝히고, 온도를 조절하며 안락한 삶을 영위합니다.

경찰과 정부는 핵발전소에서 기업과 도시로 전기를 연결하기 위해 철탑을 놓는 회사를 적극 돕습니다. 기업과는 친하다는 정부이니 말입니다. 핵발전소와 기업과 많~은 국민들을 위한다며 지하매설이나 둘러가는 것보다는 싸니까 철탑을 놓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482/newsview?issueId=482&newsid=20131022204008089

이 모두가 이들의 등 위를 밟고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억울하고 원통하다는 시골 사람들, 많지 않은 국민들의 등골 위를 밟고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아니라고 해야죠. 나쁜 놈들이라고 해야죠. 나도 전기 덜 쓸테니 그만하라고 해야죠... 이 더러운 놈들 그만 하라고, 관심 좀 가지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