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걸 넣어두고 왔나보군요..
제출해야 하는 과제였는데..
최정범 선생님께서 아무 말씀 없으셨나 보네요..
어쩐지.. 급하게 하느라 뭔가 빠뜨린게 하나는 있을거라 생각했죠..^^;

오늘 실습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후배들 및 동기들, 교수님들께 제가 보고 느낀 것, 개선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 또 같이 토론도 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는데 너무 형식적으로 진행이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선생님 홈피에 들어오면서 김선일씨의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겨우 전쟁반대 서명운동에 이름을 남기고 인터넷으로 관련 기사나 동영상을 찾는게 다인 제가 조금은 한심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나라가 어수선하니 시험이 끝나도 즐겁지만은 않네요..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아이들은 어떤가요?
윤제는 아직도 화장실에 휴지를 버리는지, 동주는 그 이후로 별 일 없는지 궁금합니다..
만재는 주형이 핸드폰을 망가뜨린 모양이더군요..
아참, 그리구 사진 어제는 떴는데 오늘 갑자기 안뜨네요..
오랜만에 아이들 얼굴 봐서 넘 반가웠어요~^^

정보검색대회도 하고 도대수련회도 하고 많이 바쁘시겠어요..
항상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