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남기기

선생님 안녕하세요..

by 최준규 posted Mar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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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들어오지 못하다가 두번째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마 실습을 나가게 될 것 같아요..

답글 고맙고 달게 잘 받았습니다.. ^_^

특수교사..........

아이들을 위해 뭔가를 주고 뭔가를 해줘야만 하는 사람인줄만 알았습니다..

지도안 짜는 능력, 환경정리 잘하는 능력,

또는 사회인으로써 학교라는 집단에서 적당히 적응해서 소신없이 유들유들

살아가는 능력 등등도 겸비한..


헌데, 아이들과 항상 숨쉬구 함께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

미약하게 남아 오늘도 선생님의 글과 홈피를 통해 느끼구 갑니다..


창밖엔 봄비가 소곤소곤 내리구 있네요..

이제 머잖아 따사로운 봄빛을 기대해 봅니다..

아직까지도 아이들과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의 답도 못 찾은 ^^

한심한 놈으로부터..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