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죠?
오랜만에 선생님 홈페이지에 들어옵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제작년에 경진학교 선생님 반으로 실습을 나갔던
이대 99학번 신은미 입니다.
이제는 졸업을 앞두고 임용고사도 보았습니다.

멀게만 느껴지더니
어느덧 정말 교사가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그동안 실습이나 자봉을 하면서 만난
아이들, 선생님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경진 고등부 아이들도 이름은 하나하나 생각이 안나지만
그 아이들과 나누었던 순간 순간들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선생님도 생각이 많이 나구요.

배우는 제게
많은 도전을 주셨던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이곳에 들르면 글 남기겠습니다.

임용고사에 합격했단 소식까지 함께 들고 오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