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사-심승현 선생님편

2012.12.26 00:07

심쌤요~

조회 수 2792 추천 수 0 댓글 1

오랜만에 야심한 시각까지 맑은 정신으로 컴터 앞에 앉았네요.

멋진 성탄절. ㅎㅎㅎ

잘지내시지요? 사모님 갑상선 암수술 소식은 이곳에서 접하네요.

최근들어 갑상선암 수술하는 지인분들이 계셔서 이래저래 듣는 얘기들도 많은데 다행히 다들 치료 잘 마치고 일상복귀 하시는것 같아 사모님도 빨리 회복하실거라 조심스레 믿어보아요. ^^

저는 아이 낳고 들쑥날쑥하던 갑상선 수치가 급정상으로 돌아와 몇년을 먹던 씬지로이드도 끊게 되었어요. 딸님께 늘 감사하며 사네요. 제가 있던 자리에서 조금 떨어져지낼수 있게 도와주고 건강까지 챙겨주시더니 소심하고 소극적인 나를 어쩔수없이 적극적으로 만들어 무료한 휴직나날을 정신없게도 만들어주시니 또한 감사..ㅋㅋㅋㅋ

마음속에 돌처럼 묵직한 그 질문들을 샘 홈피보면서 잠시 꺼내어 봅니다.

일단 내년도까지 휴직연장하겠다했지만 돌아가야할곳이 있어 기쁘다기보다 앞으로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하는 작은 고민도 이르다면 이르지만 시작해보았는데 암울하다고나할까. 소심한 이 내 몸 어디에 기대어야하나 하는 고민에서 늘 막혀버립니다.

쓰고보니 웃겨용.ㅋㅋㅋ

강아지 사진 봤는데 왠지 쌤과 강아지는 안어울리는것 같지만  미래의 우리집 일이될것만같아 걱정하며 입으로는 연신 이뿌다 이뿌다~ 했어요.

이번 겨울방학 계획은 어찌되시는지.. 얼굴 함 꼭 뵈어요~

마지막으로 방학축하드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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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만세 2012.12.26 23:39
    경자야, 잘 지낸다니 좋구나.
    머리와 마음을 많이 써서 무거워하지 말고 손과 몸을 많이 써서 가벼워지렴.(나에게 하는 이야기같아만..^^)
    방학때는 아내 옥소치료가 있어서 방콕이란다. 방학이라 가끔은 콧구멍에 바람도 넣으며 광주며, 부산. 강원도며 충청도로 차를 달리며 오랜 벗들을 만나보고 싶다만 올해도 그저 방콕이구나.ㅎㅎ
    동해에 아버님 뵈러 가면 전화 한 번 하마. 얼굴이나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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