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미루나무 꼭데기에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목청 높이며 올려 놓았던
춘향이 빤스는
정말
이도령이 가져갔는지
흔적도 없고
예나 지금이나
거기 있는 건
구름 길.
바람 길.
마음 길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공지 |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 2015.05.29 | |
397 | 사는담(談) | 환경을 괴롭히는 환경구성 1 | 2006.09.22 |
396 | 환경, 교육, 그리고 사기 | 2021.03.31 | |
395 | 사는담(談) | 허영심을 먹고 크는 보졸레누보 | 2002.11.22 |
394 | 사는담(談) | 행신고와 함께한 통합교육 3년을 생각하며. | 2002.10.22 |
393 | 사는담(談) | 행복한 삶 | 2019.06.06 |
392 | 사는담(談) | 한 학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2004.02.28 |
391 | 사는담(談) | 학위의 유혹 | 201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