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posted Jul 17, 2008 Views 768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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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꼭데기에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목청 높이며 올려 놓았던
춘향이 빤스는

정말
이도령이 가져갔는지
흔적도 없고

예나 지금이나
거기 있는 건

구름 길.
바람 길.
마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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