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시(詩)
2003.03.18 20:15

봄비

(*.237.116.48) 조회 수 1039 추천 수 96 댓글 1
                  봄비


봄비 봄비 봄비가 내린다.
자전거 타고 싶어도 못타겠네
빗방울 쏟아지네
그래도 비는 계속 쏟아지네
그치지 않는 비는 처음 본다.
그치라고 하여도 그칠 생각은 안한다.
봄비는 못말린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 ?
    ★母 2003.04.03 00:59 (*.55.172.89)
    그치라 하여 그치는 비 또한 나는 보지 못하였네
    ........언제나 우리네 삶을 비껴가는 것 투성인데
    행여 잡을까 행여 잡을 수 있을까 안달내며 사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2015.05.29
132 내용과 형식에 대한 생각 2003.12.01
131 사는담(談) 내 속에 마음 기르기 1 2011.10.17
130 사는담(談) 날은 더운데 마음은 춥네요. 1 file 2008.08.01
129 사는담(談) 난 극보수주의자인가 보다.^^ 2011.06.29
128 사는담(談) 나와 내 이웃에 더 집중하자. 2011.07.06
127 시(詩) 나무와 나이테 2019.03.15
126 시(詩) 나무 2 2008.12.31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8 Next
/ 58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