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세요?”
당연히 건강해야겠지만 막상 건강하냐는 질문에 거리낌없이 ‘그렇다.’고 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흡연(제 자신도 그렇지만...), 술과 커피, 스트레스......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현대인이 드물기 때문입니다.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말들도, 증오의 대상을 향해 내뱉는 독설도, 자식을 향한 사랑의 눈빛도 모두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입니다. 시간내어 건강을 한 번쯤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저도 방학이 되면 건강을 한 번 점검해 볼 생각입니다.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첫 눈이 왔습니다. 첫 눈의 설램이 교통체증의 짜증보다 더 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길....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