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담(談)

나도 물욕이 좀 있거든?

posted Mar 23, 2024 Views 3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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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가진 '물건'은 많지 않다.
제일 값나가는 건 2015년산 알티마.
그 다음은 2020년산 맥북 에어 m1, 윈도용 윤소호 2012 통합본, 2007년산 엘지 모니터와 조립한 지 족히 15년은 될 듯한 데스크탑 컴퓨터. 음 그리고 책장에 좀 있는 책들..
 
그런데, 지난 주에 재산목록 2호인 맥북이 살짝 깨졌다..
점심 시간에 잠시 다른 일을 보고 있는데... 작업하려고 책상 위에 둔 맥북을 학생 한 명이 들고 팔랑거리다가 떨어뜨렸다.
'에이쿠야.....'
속으로는 신음이 나왔지만 그냥 삼켰다.
덕분에 주말 내내 애플 홈페이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새 제품을 사야하나...' 그러면서.
 
얘야, 알고보면 나도 물욕이 엄청난 사람이거든?
그러니 물건을 깨려면 사전에 힌트라도 좀 주면 안되겠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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