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단이

반려견 이갈이_물어뜯기 방지

posted Apr 09, 2022 Views 199 Replies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반려견 종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생후 2~5개월 정도의 시기에 이갈이를 합니다. 봉단이 어릴 적 어느 날, 퇴근했더니 봉단이가 이빨로 문지방을 물어뜯어 놨더라구요. 황당~~^^

이갈이 시기가 되면 보통 반려견들은 다양한 것들을 뭅니다. 봉단이처럼 문지방이나 옷걸이, 나무나 플라스틱 같은 것을 물어 뜯기도 하고요, 사람의 손이나 발가락을 물 수도 있습니다.

1. 물어뜯기 방지

이갈이는 자연적인 현상이니 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신 마음껏 물어뜯을 수 있는 것과 물어뜯으면 안되는 것을 구분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집안에 물어뜯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주세요. 저는 아예 오래되어 못 쓰는 운동화를 물어 뜯는 용도로 줬는데, 다른 중요하 것들은 물어 뜯지 않고 지정된 운동화만 물어뜯더군요.

두번째, 일정한 장소에서 물어뜯게 해 주세요.

2m*1.3m정도의 큰 망 안에서만 물어뜯기 놀이를 할 수있도록 했습니다. 효과가 좋더라구요.

 

2. 사람의 손가락 발가락을 물 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갈이 때 사람의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물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주인이 화나고 괴롭다는 것을 알려줘야지 주인이 재미있게 반응한다고 착각하게 하면 안됩니다. 이때 무는 것이 놀이라고 착각하면 반려견이 자주 물 수도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물 때, 즉시 분리하고 당분간 놀아주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너무 (방정맞게) 놀라거나 어줍짢게 화를 내면 반려견은 그것을 놀이로 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즉, 반려견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짧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게 좋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