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담(談)

신정정치

posted Feb 10, 2022 Views 228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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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정치(Theocracy , 神政政治)

   정치적 지도자 또는 종교적 지도자가 신(神)의 이름을 빌려 인민을 다스리는 정치체제를 일컫는다. 신정정치는 신의 권위라는 명목으로 인민을 다스리는 정치이기 때문에 신권정치(神權政治)라고도 불린다.
   통치자가 바로 신으로 받들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신의 대리인, 신의 메신저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은 원시사회·미개사회는 대부분 신정정치였다고 할 수 있지만, 문명사회에 있어서도 종교적 가치가 다른 가치를 압도하고 있는 사회에서 쓰여진다.

                                                                                                -다음 백과사전-

 

   2022년 대한민국에 원시적인 신정정치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열렸다. 야훼든, 부처든, 알라든, 무속이든 모든 종교를 존중하지만, 종교가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와서는 안된다. 이는 역사의 퇴보며, 시민사회의 종말이다. 무속에 의한 신정정치가 현실화될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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