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리며 어지럽다.
어지럼증에 샤워하기가 힘들다.
아내에게 이야기하면 걱정이 클 것 같아서 조금 참아보기로 했다.
혹시 학교에서 차를 써야될 것 같아 오랜만에 차를 몰고 출근하는데 더 어지럽다.
속이 또 울렁거린다.
덜컥 겁이 나 학교를 코앞에 두고 급 유턴.
다행이 병원에서 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나이가 드나보다. 조금씩 아픈 데가 는다.
시(詩)
2020.06.11 11:27
시간이 좀 걸린 출근길
(*.193.18.178)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공지 |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 2015.05.29 | |
362 | 사는담(談) | 잘 살아 보세~~(나만) | 2023.01.03 |
361 | 봉단이 | 봉단이의 세상이 멈추다. | 2023.04.17 |
360 | Story_In | [Story_In 25호] 바람 | 2022.10.21 |
359 | 사는담(談) | 너 같은 놈 키운 일 없다네! | 2022.02.17 |
358 | 시(詩) | 사람 사랑 | 2015.10.21 |
357 | 사는담(談) | 생각과 감정은 잠시 정지.... | 2023.05.04 |
356 | 봉단이 | 사랑하는 봉단을 보내며 | 202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