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시(詩)
2015.02.06 17:13

꽃소리, 개소리

(*.247.18.66) 조회 수 374 추천 수 0 댓글 0

    가끔은 개소리가 좋다.
    사람들 귀 기울이는 꽃노래가
    개소리로 들릴 때가 좋다.

 

    자신의 눈으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타인의 마음을 보면서
    마치 자신은 다 보는
    앙양 재단하고,
    양양 타이르고,
    앙양 힐링시키려 들이대는
    그 넘은
    꽃노래라 부르는 그 소리가

 

    내게라도 개소리로 들린다니.

 

 

* 사람이 다양합니다. 그 사람이 만나는 사람들도 다양합니다. 그 사람과 이 사람이 만나 만들어내는 우리의 삶은 표현할 수 없는 다양성으로 넘칩니다. 그 속에 마음도 마치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으로 발현됩니다.

그런데 뒷짐지고 타이르듯 써 대는, 자기만 다 아는 듯 타이르는, 자신의 병을 보지 못하고 남을 고치겠다고 들이대는 그 놈. 참....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2015.05.29
399 사는담(談) 스페인 요리 가르반소스 콘 에스피나카스(Garbanz... new 2024.05.20
398 Story_In [Story_In 39호] 발묘조장(拔苗助長) 2024.05.17
397 Story_In [Story_In 38호] 물듦-3월 시작점에서 2024.04.15
396 사는담(談) 나도 물욕이 좀 있거든? 2024.03.23
395 사는담(談) 쳇.... 2024.02.23
394 사는담(談) 방학엔 뭐 하세요~^^ 2024.01.19
393 Story_In [Story_In 36호] 결국, 사랑 2024.01.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7 Next
/ 57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