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247.18.66) 조회 수 1005 추천 수 0 댓글 0

"모두 잘 사는 사회", "모두가 부자인 나라"
보통 두 이야기 모두 경제적인 관점에서 '잘 살'고, '부자'인 나라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예전에 독일어 통역을 하시는 분과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분 말씀이 "독일어의 '부자'는 '도둑'에서 왔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독일말을 잘 몰라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짐바브웨에는 100조짜리 지폐가 있습니다. 짐바브웨어서 몇 십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결코 부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부자라는 것은 상대적인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출한 부를 깔떼기를 만들어 누군가에게 집중시킨 결과 부자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모두 성적이 좋은 학교" 또는 "모두 공부 잘하게 하는 수업"이 가능한가요?
이 또한 어떤 기준의 깔떼기를 만드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배움의 공동체 연수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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