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업시간..
너무나 산만한 녀석이 있다. 수업시간에 앉아있지 못해 늘 돌아다니고, 사람에게 매달려 옷가지를 물어뜯는다.
아이는 예뻐하면 좋아진다.
예뻐해 주고, 안아 주고..
너의 편이라 눈으로 이야기했더니 제법 내게 눈길을 준다.
그런데, 녀석... 예쁘다고 안아주려 했더니 나의 볼을 물어버렸다.
원.. 녀석도.. 내가 그리 불쾌하게 생겼나?ㅎㅎㅎ
작년엔 눈에 멍이 들더니, 올핸 볼이 발갛다.
하지만 웃는다. 일쌍다반사!^^
과학 수업시간..
너무나 산만한 녀석이 있다. 수업시간에 앉아있지 못해 늘 돌아다니고, 사람에게 매달려 옷가지를 물어뜯는다.
아이는 예뻐하면 좋아진다.
예뻐해 주고, 안아 주고..
너의 편이라 눈으로 이야기했더니 제법 내게 눈길을 준다.
그런데, 녀석... 예쁘다고 안아주려 했더니 나의 볼을 물어버렸다.
원.. 녀석도.. 내가 그리 불쾌하게 생겼나?ㅎㅎㅎ
작년엔 눈에 멍이 들더니, 올핸 볼이 발갛다.
하지만 웃는다. 일쌍다반사!^^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공지 |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 2015.05.29 | |
181 | 사는담(談) | 허영심을 먹고 크는 보졸레누보 | 2002.11.22 |
180 | 사는담(談) | 졸업을 앞둔 부모님들께 | 2003.01.24 |
179 | 사는담(談) | 방학 잘 보내시죠? | 2003.01.29 |
178 | 사는담(談) | 자연의 아름다움을 닮았다면.... | 2003.02.07 |
177 | 사는담(談) | 사람을 봅니다. 마음을 봅니다. | 2003.02.07 |
176 | 사는담(談) | 볕이 좋습니다. | 2003.02.07 |
175 | 사는담(談) | 익고 있습니다. | 2003.02.07 |
174 | 사는담(談) | 영혼을 가진 아이들 | 2003.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