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내린 아침
파주 들녘엔 서리가 내렸다.
정발산 참나무 잎들은
아직도 푸른데 말야.
따라 놓은 녹차의 향과 맛보다
찻잔의 따듯함이 더 반가운 것을 보니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나보다.
|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 공지 |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 2015.05.29 | |
| 237 | 시(詩) |
자화상
|
2012.12.31 |
| 236 | 사는담(談) |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의 닛산 2015 알티마 2...
1
|
2015.05.27 |
| 235 | 시(詩) | 꽃 심는 이유 | 2013.01.14 |
| 234 | 사는담(談) |
배우고 가르치는 인연
|
2012.12.16 |
| 233 | 사는담(談) | ‘나’란 무엇인가.- 박동섭 교수의 ‘비고츠키의 인... | 2013.10.22 |
| 232 | 사랑의 원형 | 2013.01.31 | |
| 231 | 책과 영화 | 권위에 대한 복종 | 2013.0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