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내린 아침
파주 들녘엔 서리가 내렸다.
정발산 참나무 잎들은
아직도 푸른데 말야.
따라 놓은 녹차의 향과 맛보다
찻잔의 따듯함이 더 반가운 것을 보니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나보다.
추천
비추천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업로드 중... (0%)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