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사는담(談)
2011.06.29 15:36

난 극보수주의자인가 보다.^^

(*.247.18.66) 조회 수 4559 추천 수 0 댓글 0

세계화 속에 늘어나는 영어, 영어..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구사한다. 이제는 일상의 언어영역까지 침투한 영어..

하지만 난 꾸역꾸역 모어(모국어가 아닌)만 쓰려는 미련한 사람이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지, 능력이 없어서인지..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언어도 중요하지만 사고체계로서의 언어도 중요하다. 생각할 때 쓰는 말, 모어다. 사람은 자신의 모어로 생각하며 자신의 모어로 가치관을 만들어나간다. 외국어를 잘 쓰는 것보다 모어를 통해 창의적인 생각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부쩍 한국어, 한국사 란 말도 눈에 들어온다.

국어(언어), 국사(역사)라는 용어가 더 좋은데 말야.... 국악과 음악으로 나누는 것보다 양악과 음악으로 나누는 것이 좋구.. 이도 세계화인가..?

여하튼, 생각보다 극보수주의자라니깡^^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2015.05.29
200 사는담(談) 그 새를 못 견디고..^^ 2011.07.13
199 사는담(談) 비가 올 때 생각나는 노래. 2011.07.07
198 사는담(談) 강원도 사람들아, 평창 올림픽이 좋나? 2 file 2011.07.06
197 사는담(談) 나와 내 이웃에 더 집중하자. 2011.07.06
» 사는담(談) 난 극보수주의자인가 보다.^^ 2011.06.29
195 시(詩) 숨바꼭질 2011.06.27
194 사는담(談) 수오지심... 2011.06.24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7 Next
/ 57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