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길을 가다 문득 옛 사람이
그립거나
라디오에서 들려나오는 노랫소리에
가슴 찌릿하거나
강풀의 순정만화에 빠져
눈시울을 붉히거나
신문 가십에 난 '월세 밀려 주인 찌르고 자살한 김 모씨' 기사를 보고
마음이 짠 할 때
그리곤 짐짓 놀라 주위를 훑고
일부러 피식 웃어줄 때.
* 아, 요놈... 제목 정하기가 힘들군...
숨바꼭질
길을 가다 문득 옛 사람이
그립거나
라디오에서 들려나오는 노랫소리에
가슴 찌릿하거나
강풀의 순정만화에 빠져
눈시울을 붉히거나
신문 가십에 난 '월세 밀려 주인 찌르고 자살한 김 모씨' 기사를 보고
마음이 짠 할 때
그리곤 짐짓 놀라 주위를 훑고
일부러 피식 웃어줄 때.
* 아, 요놈... 제목 정하기가 힘들군...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
공지 |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 2015.05.29 | |
342 | 환경, 교육, 그리고 사기 | 2021.03.31 | |
341 | 책과 영화 | 돈룩업(Don't Look Up) | 2022.02.15 |
340 | 사는담(談) | 박사, 교장, 교감 그딴 게 아쉬웠다... | 2022.07.19 |
339 | Story_In | [Story_In 14호] 2050년에도 해를 볼 수 있었으... | 2021.11.04 |
338 | Story_In | [Story_In 23호] 꽃길만 걸으면 꽃길이 사라진다. | 2022.06.24 |
337 | 사는담(談) | 다람쥐 챗바퀴 | 2022.05.26 |
336 | 사는담(談) | 애플(Apple), 예술은 가고 상술만 남은건가? | 2021.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