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사는담(談)
2003.01.29 12:08

방학 잘 보내시죠?

(*.237.116.121) 조회 수 3502 추천 수 47 댓글 0
방학 잘 보내시고 계시죠?

저는 방학동안 나름대로 책도 보고, 생각도 하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방학이 참 빠르네요.....

여러 부모님과 아이들은 추운 겨울에 별 탈 없이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메일을 보내는 선경이나 전화를 하는 건우는 잘 지내는지 알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다른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학해서 며칠 지나면 3학년 아이들의 졸업이 있습니다.
축하와 격려의 졸업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것이 축하할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졸업 후 아이들의 진로가 불확실하고, 국가와 사회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졸업 후 삶에 대한 큰 도움을 주지 못하니 말입니다.

방학 중에 짬짬이 아이들이 모습과 졸업, 그리고 졸업 후 아이들의 진로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답답함만 쌓았습니다. 모든 부모님들보다는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남은 방학 잘 보내시고, 명절도 즐겁게 보내시길.....

개학때 뵙겠습니다.
그럼.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39)



***** 처음처럼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0-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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