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나? 눈물이 많아진다...
노무현 전 대통령.
가장 좋아했지만 또 실망도 많았던 정치인. 그리고 한 순간에 사람의 눈에서 눈물 진하게 뺀 사람냄새가 나는 분.
점심 먹고 잠시 올라와 귀향 2주년을 맞아 당시 귀향연설을 들어봤습니다.(비담임이 좋네요. 점심먹고 쉴 시간도 있고...) 반가움보다 설움이.
저도 나이가 드는지.... 노 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요즘처럼
계절도 없이 몰려오는 한파에 마음이 시려서...
조금 전에 RSS로 발행되는 '참특수교육세상'을 통해 글을 보았습니다.
이 홈의 타이틀처럼 '사람사는 세상의 특수교육'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이래저래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