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영구만세2010.07.14 08:51

잘 지내니? 미례언니.

이 댓글을 쓴 '아스카마담'은 아마 99.8%는 미례일 것이란 생각을 한다.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 하하하!!! 언니들 중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니 느낌으로도 팍!!

인터넷에서도 냄새를 잘 맡지^^

누군지 척 보고도 아는데, 쑥스럽게 왠 존대는^^ 하하하


성현형과 딸 예은이는 다 잘 지내지?

우리집도 아내와 두 아이들 모두 잘 지낸단다.

아내 현정이는 주변 고등학교에 기간제로 나가고 있고, 두 아들놈들은 씩씩하게 자기 하고싶은 것 하며 자라고 있어.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공부? 공부는 그놈들 하고 싶은데로... 그렇다고 아직 못하는 것은 아니고. 하고싶은데로 두니 제법 잘 하더라... 여전히 나의 신념과 현실 속에서 아이들을 못 믿고 한마디씩 던지기는 하지만 말야^^


가족들 사진이 없지? 이 홈은 조금 더 공적인 홈으로 만들려고 개인적인 사진은 올리지 않아. 나중에 홈페이지를 내 개인용으로 분리하게 되면 가족사진도 올리고, 좀 더 개인적으로 꾸며볼까 해.


어쨌거나 너무 반갑다.

서울은 언제 오냐? 서울에 오면 한 번 전화해라. 영희나 너나 얼굴 본 지 오래다. 영희는 작년에 전화라도 한 번 했었는데... 일면 서운하기도 하구나. 서울 와서 전화하면, 영희나 너나 (태웅이형은 끼워줘 말어?^^) 1학년때처럼 한 번 뭉쳐볼까^^


아, 글구 네 싸이에 너무 오래전에 남겨 둔 글이 있었는데, 못봤을 게다.


나이가 이슬비처럼 조금씩 쌓이나보다. 추억이란게 문득 문득 떠오르는 것을 보니 말야.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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