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생각은 얼마 전에 여기에 적어 놓았구요, 나의 생각과 별개로 일반적으로 학자들이 이야기하는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간단하게 보면,
계획수립 및 준비(교과에 대한 지식, 연령집단의 특징에 대한 지식, 다양한 학생들에 대한 적합성, 학습활동, 교수목표 일치하기 등), 교실환경(학생들과의 상호작용, 학습에서 학생의 자부심,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반응, 안전과 가구의 배치 등), 교수(지시와 절차들, 질문의 질, 구조와 속도조절, 수업의 조정 등) - Nougaret, Scruggs & Mastropieri, 2005
진단 평가지식, 진단 평가기술, 학생행동과 상호작용 관리기술, 의사소통 협력지식, 의사소통 협력 기술, 수업내용과 실천지식, 수업내용과 실천기술, 교수학습 환경의 계획과 운영지식, 교수학습 환경의 계획과 운영지식 등 -이은미와 박은혜 2002
등이 있습니다. 각 항목마다 또 세부적인 내용들이 있긴 한데, 모두 기술하기엔 내용이 많구요, 또 다른 사람이나 국가 등에서 요구하는 특수교사의 전문성도 있기는 하죠.
성공적인 전환교육의 핵심은 '직업태도'가 많은 부분을 좌우합니다. 어떤 이는 기능적인 것(예를 들면 제빵, 목공, 조립 등의 기술)을 들기도 하지만 실제 기능이 뛰어나도 졸업 후 현장에서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태도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이 있죠. 예를 들면, 시간 지키기, 약속 지키기, 도둑질하지 않기, 상사의 일반적인 지시에 따르기, 동료들과 관계 유지하기 등과 같은 것 말입니다.
더불어, 교육과정 속에 전환적 요소를 많이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를 지도한다고 할 경우 제재를 그 연령대에 알맞은 것으로 배치하여야 하죠.
수 세기를 교육과정에서 풀어낸다고 하면, 정신지체 학생들의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단순하게 오리 한 마리는 1, 오리 두 마리는 2... 이런 식이 아니라, '장보기를 통한 수 세기'로 제재를 짜서 '라면 1개, 라면 2개 ....' 이런 식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개념이 함께 정립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이렇구요, 좀 더 복잡하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면접 잘 보시고.
*실은, 학생들(특히 대학생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면 일체 답하지 않든요. 배우는 이들이니 여기저기 문헌을 찾아 배우려고 해야지, 쉽게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것은 배우는 이의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말입니다. 헌데, Rap군은 고등학생이니 특별히(^^) 몇 자 적습니다.
바쁜 시기군요. 고교 3학년 2학기...
특수교사의 전문성에 대한 생각은 얼마 전에 여기에 적어 놓았구요, 나의 생각과 별개로 일반적으로 학자들이 이야기하는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간단하게 보면,
계획수립 및 준비(교과에 대한 지식, 연령집단의 특징에 대한 지식, 다양한 학생들에 대한 적합성, 학습활동, 교수목표 일치하기 등), 교실환경(학생들과의 상호작용, 학습에서 학생의 자부심, 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반응, 안전과 가구의 배치 등), 교수(지시와 절차들, 질문의 질, 구조와 속도조절, 수업의 조정 등) - Nougaret, Scruggs & Mastropieri, 2005
진단 평가지식, 진단 평가기술, 학생행동과 상호작용 관리기술, 의사소통 협력지식, 의사소통 협력 기술, 수업내용과 실천지식, 수업내용과 실천기술, 교수학습 환경의 계획과 운영지식, 교수학습 환경의 계획과 운영지식 등 -이은미와 박은혜 2002
등이 있습니다. 각 항목마다 또 세부적인 내용들이 있긴 한데, 모두 기술하기엔 내용이 많구요, 또 다른 사람이나 국가 등에서 요구하는 특수교사의 전문성도 있기는 하죠.
성공적인 전환교육의 핵심은 '직업태도'가 많은 부분을 좌우합니다. 어떤 이는 기능적인 것(예를 들면 제빵, 목공, 조립 등의 기술)을 들기도 하지만 실제 기능이 뛰어나도 졸업 후 현장에서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태도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이 있죠. 예를 들면, 시간 지키기, 약속 지키기, 도둑질하지 않기, 상사의 일반적인 지시에 따르기, 동료들과 관계 유지하기 등과 같은 것 말입니다.
더불어, 교육과정 속에 전환적 요소를 많이 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를 지도한다고 할 경우 제재를 그 연령대에 알맞은 것으로 배치하여야 하죠.
수 세기를 교육과정에서 풀어낸다고 하면, 정신지체 학생들의 정신연령이 어리다고 단순하게 오리 한 마리는 1, 오리 두 마리는 2... 이런 식이 아니라, '장보기를 통한 수 세기'로 제재를 짜서 '라면 1개, 라면 2개 ....' 이런 식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개념이 함께 정립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이렇구요, 좀 더 복잡하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면접 잘 보시고.
*실은, 학생들(특히 대학생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면 일체 답하지 않든요. 배우는 이들이니 여기저기 문헌을 찾아 배우려고 해야지, 쉽게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것은 배우는 이의 모습이 아닌 것 같아서 말입니다. 헌데, Rap군은 고등학생이니 특별히(^^) 몇 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