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영구만세2013.04.19 17:12

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다보면 특수교사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답답할 때가 있지요? 저도 그럴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답답할 때 말이죠...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아 이와 직접 같이 생활해 보지 않아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일단, 어떤 이유인지 한 번 곰곰히 관찰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기존 담당 선생님의 의견이나 한 달 이상의 경험 등 선입견 없이.) 가방에 물건을 가득 넣는 것이 무엇을 가지고 싶어서 그러는지, 자기 물건을 다 챙기고 내일은 학교에 오기 싫어서 그러는 것인지... 그런 연후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이를 엄하게 하는 것이 좋을지,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야단맞을 일에 야단맞고, 칭찬받을 일에 칭찬받는 것이지요. 야단맞아야 할 일에 칭찬을 받거나 칭찬 받을 일에 야단을 맞으면 아이로서는 좀 힘들겠죠?ㅎㅎ


그냥 위 말씀으로는 이정도의 원칙적인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어서.... 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 모든 교사가 특수교육을 공부하고, 특수교사는 없어져야 진정한 통합교육에 한 발짝 더 접근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그런데, 폴립이 뭔가요???

*** 혹시, 아이들 개인 신상이 들어가거나 하는 이야기를 하셔야 하면 비밀글로 체크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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