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영구만세2009.04.30 11:41
상준 어머니.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내 자식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내 자식과 같은 장애를 가진 주위의 많은 아이들을 위해 뛰시는 그 마음에 말입니다.
내 자식을 바라보는 눈빛은 누구나 같을텐데, 어른들 서로간의 관계로 인해 그 눈빛을 흔들리게 하는 사람이나 집단들도 있습니다. '아무개'라는 사람보다 '형님'이라는 '힘'에 동조(또는 굴복)하여 무조건적 복종을 하는 집단처럼 말입니다.
사람세상이 다양하니 어디 이런 경우만 있겠어요? 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많은 분들 개인은 작고 보잘 것 없어도 이분들이 하나 둘씩 모여 세상을 밝게 합니다. 마치 그믐날 밤에 별 빛만으로 세상이 밝아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이들 덕에, 눈씻고 봐도 보이지 않지만 둘, 세, 넷...... 많이 모이면 조금이라도 환히 보일 수 있는 그런 별이라도 되려고 노력해 봅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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