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사-심승현 선생님편
광고·기타
2003.06.02 23:06

선생님 당신이 정녕 선생님입니까

조회 수 3642 추천 수 3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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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딸아이 선생님에 대한 글 올린 적 있었죠
스승의 날 선물로 상품권 준비해 두었는데 그날 웬쑤의 치매로인하여 깜박하고
보내지 못했습니다.새삼스레 지난후 드리려니 멋적어 그냥 저냥 넘어가고
있는 참이었는데...
오늘은 도데체 판단이 안서네요
딸아이가 받아쓰기를 했는데여 70점이었습니다.
분명히 맞춤법이 다 맞았는데..기가막히는 게 수업시간에 필기한 것에 대한 점수가 100점에서 90점 70점으로 다운되는 것 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주관성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근데 받아쓰기를 맞춤법 다 맞게 썼는데 70점인겝니다
딸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70점이니?
선생님이 글자 예쁘게 쓰래
치미는 분노...받아쓰기의 의미가 뭡니까
이래도 되는 겁니까.
자식 맡긴 죄로 이런 폭력에도 아무 항변없이 수긍해야 하는 겁니까
딸아이에게 뭐라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
별아 다음엔 글씨 더 정성스럽게 쓰라 얘기하곤-실상 아이는 일학년치곤
아주 예쁘게 적는 편인데도-속으로 치미는 분노 삼키느라 애 먹었습니다.
이고지고 선생님을 찾아야 하는 겁니까
아님 우리 아이 미운털 박힐 것 각오하고 선생님 이건 아니라고 항변해야 하는 겁니까....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교직에 계신 분의 한 사람으로 저에게 어떤 변명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어떤 답변을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적어도 교직에 사십년을 몸바쳤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지
정말 화가 나서 미칠 지경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엄마가 되는 길인지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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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현아 2003.06.03 02:41
    저도 어렸을적에 그런 선생님 밑에 있었다죠.. 결국 저희 어머니는 돈봉투를 들고가 선생님앞에 내놓으며 "어른들 문제로 애한테 이렇게 상처줘도 돼는거냐!" 라고 따지고 오셨다고 합니다. 저는 기억도 나지 않아요. 훗날 어머니께 전해 들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왜.. 이런 교사들이 존재하는건지. 저로써도 마음이 답답할 뿐이네요..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겠지만. 그저.. 괜시리 마음이 아프고 어머님의 심정이 이해갈듯 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부디 좋은 해결책이 생기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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