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우째 연락이 없네 하며 내심 걱정했었는데...
오늘 시간이 나서 심돌이네 방문하니 반갑게도 답글이 있네요.
박시영 선생님께는 꼭 안부전해드리지요.
아마도 박시영 선생님도 엄청 반가워하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심선생님이 선명학교에 오셔서 함께 나눌 이야기는 너무 많은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선명학교 여러 선생님들께 선생님께서 교과연구회에서 작업했던 여러 이야기들을 형식없이 소개해주시면 된답니다.
선명학교 교과연구회 선생님들만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자리이니 우리네 특교인들이 들으면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주셔도 되구요.

암튼 오실 수 있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내일 출근해서 교과연구회 여러 선생님들께 나의 파워를 과시(?)해야 겠네요.흐흐흐...
연락 기다릴께요.
혹시 수업 중이면 전화를 못받으니 꼭 메시지 남겨주세요.

***아버님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너무 고마운 일이네요.
   울 대장님도 아주 조금씩이지만 건강 회복하고 계신답니다.
   우리 모두 효도하게요. 오늘도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