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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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의도하지 않았지만 여러 교실의 수업이 눈에 들어옵니다.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써서 수업을 하시더군요. 컴퓨터 화면을 보고 개념을 잡은 후 학습지를 푸는 패턴이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학교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현장을 보면 거의 같은 양상인 것 같습니다. 자료가 없다고 말들 하는데, 그 없다는 자료라는 것은 대부분 학습지이거나 컴퓨터 자료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특수교사, 학부모, 특수교육을 배우는 학생 등 특수교육과 관련된 모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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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원 2013.03.12 10:30

    ICT교과활용수업 같은 경우 처음 도입부분에서 아이들의 동기유발에는 분명히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모의수업상황이나 실제로 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효율성 있는 대체적 수업인것 같구요

     

    하지만 이런 편리함에만 치중하는 교사들이 많아지다 보면 특히 우리 장애를 가지 학생들은 직접 경험학습을 위주로 해야 의미있는 수업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점에서는 보완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영구만세 2013.03.12 13:30

    @윤지원

    맞는 말씀입니다. 개인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발달장애인에게는 추상적인 접근보다 구체적인 접근이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구체성보다는 추상성이 더 강한 수업도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윤지원님 말씀처럼 실제로 보여주거나 시연해 보일 수 없는 상황(이를테면, 지구의 자전이나 미생물의 움직임 같은...)은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여러 주제들은 교사가 잘만 조직하면 구체성을 확보한 수업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어떤 재제는 매우 어렵기도 하고, 어떤 재제는 상상이 좀 안될 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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