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247.18.66) 조회 수 6199 추천 수 0 댓글 0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작은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10년 넘게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면서 초기엔 특수교육 관련 검색어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가 많았는데, 우분투에 대한 글들을 실으면서 우분투와 관련된 검색어로 홈페이지를 찾는 방문자가 월등하게 많아졌다는 것이다.


뭐~ 고민까지는.. 하겠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

이 홈페이지(참 특수교육)를 만든 가장 일차적인 목적은 특수교육을 하는 선생님들과의 교류, 발달장애 아이들의 삶에 대한 고민, 장애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과의 이야기 등을 통한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댓글도 우분투에 대한 것들이 훨씬 많고, 방문자들의 검색어도  70% 이상은 우분투에 대한 것으로 편중되어 있으니 고민이 될 일이다.

어떻게 하면 특수교육과 관련된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함께 이야기하고, 좀 더 좋은 특수교육과 우리 아이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해서 여러가지 아이템(수업 나누기나 학급운영, 컴퓨터로 하는 공부 등)을 만들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물론 우분투와 관련된 방문자분들도 소중하다. 우분투에 대한 좋은 팁들이나 소식을 서로 나누다보면 우분투라는 말의 뜻('네가 있으니 내가 있다')이 더욱 느껴지니 말이다.


헌데, 어쨌거나..^^

11월을 거치면서 드디어 특수교육 관련 검색어가 우분투 관련 검색어보다 앞서기 시작했다. 


61%(특수교육 관련 검색어):39.0(우분투 관련 검색어)


적절한 비율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 참특수교육 홈이 정말 좋은 특수교육과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자연스런 삶에 대한 이야기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2015.05.29
» 사는담(談) 드뎌 특수교육 관련 검색어가 많아지다.! 2010.12.01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