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사-심승현 선생님편

"라디오 스타"라는 영화 아시죠?

아, 이 영화 정말 재미있었는데....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뭔지 아세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딱부러지게 말하기 어렵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하나 어떤 형태이던 그 내용은 같을 것이라 생각해요.


알아준다는 것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알아줄 때 가장 기쁘죠.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이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까지 한다고 하죠? 여성들도 마찬가지겠죠. 자신을 알아주는(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더 마음이 끌리겠죠.


라디오 스타를 보다보면 안성기(박민수 역)가 박중훈(최 곤역)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곤아~! 별은 말이지, 저 혼자 거저 빛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되는 거야.


박민수는 최곤을 큰 기획사에서 성공하게 하려고 일부러 최곤과 싸우고 그의 곁을 떠나 아내가 있는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김밥을 팔지요.

하루는 박민수가 팔던 김밥을 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최곤의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형,듣고있어? 형이 그랬지? 저 혼자 빛나는 별이 없다며. 와서 좀 비쳐주라.쫌....


이때의 배경음악이 조용필의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라는 노래입니다.

상황과, 주제, 그리고 버스 안의 배경.... 모든 면에서 너무나 절묘한 선곡이지요. 장마비가 오는 오늘 이 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져요...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 조 용 필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 아아~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 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곁에

* 아~아 지금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정녕 기쁨이 되게 하여주오
  그리고 사랑의 그림자 되어
  끝없이 머물게 하여 주오
  한순간 스쳐가는 그 세월을
  내 곁에 머물도록 하여주오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을
  사랑은 영원히 남아 언제나 내곁에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결이 느껴진 곳에
  내 마음 머물게 하여 주오
  그대 긴밤을 지샌 별처럼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 곁에 살리라


박민수에게 최곤같은, 최곤에게 박민수같은 그런 벗이 있다면 행복한 삶일 거예요.^^


* 저작권 땜에 음악은 못 올려 놓고.. 그냥 저만 듣습니당. ㅋㅋㅋㅋ

유튜브로 올려도 되겠군요.^^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를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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