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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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풀, 나무, 작은 벌레들, 아이들의 웃음....
이 작은 것들이 있어 작지 않은 것들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이 작은 것들이 없다면 덩치 큰 것들은 더 이상 크지 않고, 권위 있는 것들의 웃음은 별 것 아닌 헛웃음으로 비춰질 것입니다.
어쩌면 덩치 큰 것들보다, 높고 높은 권위보다 더 크고 높은 것들은 이들을 둘러싼 작은 것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덩치 큰 것들 대부분은 주위를 휘저으며 자신의 큰 것을 뽐내지만, 작은 것들의 대부분은 조용히 주위를 응시하기 때문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요즘 세상을 살다보면 덩치 크고 자신밖에 모르는 것들만 있는 것 같지만, 조용히 주위를 둘러보면 작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 이번 주엔 도대 학생수련원 입소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가정통신문(두 번째 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 지금 생활관에 들어와 있는 학생들은 내일 집으로 하교하여 모레(수), 수련원에 입소 할 준비를 하고 등교합니다. 그리고, 30일(금요일) 집으로 하교 하게 됩니다.
* 심승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6-18 22:12)
* 영구만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6:28)



***** 처음처럼님에 의해서 게시물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0-1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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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우母 2003.06.07 11:58
    형우가 결석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아 선생님께 죄송하고 형우한테 미안하네요. 뜻하지 않은 끔찍한 일이 제게 일어나더군요. 그렇게도 건강하고 씩씩하던 둘째 아이가 갑자기 고열이 있더니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뇌수막염이 뇌로 빠른 속도 진행된 드문 현상이라고 했습니다.아이를 중환자실에 두고 형우를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생각해 보니 별다른 대책이 없었습니다. 할머니께 맡기는 것 말고는요. 지금 서서히 회복하고 있으니까 완치되면 그때는 결석시키지 않고 보내겠습니다. 선생님과 선생님 가족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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