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단이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

posted Jun 10, 2020 Views 73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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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단이

 

며칠 전 아내의 휴대폰 바탕화면이 봉단이로 바뀌었다. 봉단이의 서열이 많이 올라갔다. 나는 좀 더 내려왔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모두 그렇겠지만, 나와 우리 가족도 봉단이를 키우면서 

'이런 건 줘도 되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다. 봉단이를 9년째 기르고 나서야 일반적으로 먹어도 된다는 음식 중에도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 먹으면 안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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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다시피 반려견이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다.

양파와 초콜릿, 그리고 포도.

이 세가지는 절대 먹여서는 안된다.

그 외 해산물 특히, 오징어는 먹이지 않았다. 봉단이가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먹이지는 않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실제로 반려견들에게 좋지는 않다고 한다.

  • 잘 안 먹이게 되는 음식

청량음료나 커피 등은 아예 먹이지 않는다. 먹어서 좋을 것도 없을 것 같고.

한 두살때는 일부러 돼지 뼈를 사서 먹인 적이 있었는데, 그리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해서 지금은 먹이지 않는다. 장이 나빠질 수도 있다고..

  •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안 먹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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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 과일 중에 사과는 반려견에게 나쁘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좋다고도 하는데, 봉단이는 요즘 사과를 주지 않는다. 아래 포스팅도 있지만, 방광결석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결석에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가끔 주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주기적으로 즐겨 주는 것은 삼가야 한다.

 

치즈 : 치즈를 먹이기도 하지만 경성치즈는 삼가는 편이다.

일반 사각 치즈는 괜찮지만, 경성치즈를 먹고는 심하게 토하는 경우가 있다. 가급적 치즈는 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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