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단이

봉단이, 방광결석 수술받다.

posted Mar 28, 2017 Views 90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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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12월)에 우리 봉단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왔습니다.

'생리 시기가 조금 앞당겨졌나...'하고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 생리같지는 않았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방광 결석이라고 하더군요...

 

봉단이 수술을 시키려고 평소 다니던 깔끔한 동물병원(일산 밤가시 근처의 D 동물병원)엘 갔더니 중성화 수술 포함해서 150만원 정도 든다고 하기에 검사비만 20만원 가까이 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술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아서 동네(풍동) L동물병원엘 갔더니 100만원 정도에 가능하다고 해요.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거나 수술하는데도 병원마다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크고 깔끔한 병원일수로 비싼 것 같은데요... 수술이나 처치 실력은 뭐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밤가시 근처의 D 동물병원은 그닥.... 비싸기만 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어쨌거나 방광결석 수술을 잘 마쳤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사과가 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평소 봉단이는 사과를 많이 먹었는데.. 제가 사과를 좋아해서 거의 하루에 한 번씩 먹는데, 제가 먹을 때마다 봉단이에게 조금씩 주었거든요...

사과.. 반려견의 방광 결석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반려견 기르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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