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과학실험
2010.04.22 11:10

액체의 성질

조회 수 7621 추천 수 0 댓글 2

7주차입니다.


주    제 : 우리 생활과 액체
담당교사 : 심승현
재      제 : 액체의 성질
일      시 : 2010년 7주    
대      상 : 한국경진학교 고등학생
활동목표 : 서로 다른 액체의 성질을 냄새, 촉감, 색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액체의 성질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주 주제의 마지막 반 수업이 들어 있는 날이 장애인의 날이라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음악공연.) 때문에 사진을 찎지 못했습니다. 월요일에라도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제가 착각하는 바람에...하하;;

어쨌거나, 요런 기회를 틈타(^^;), 이번 한 주 수업 활동의 구체적인 설명은 쉬고 그냥 수업계획으로만 대체합니다. 양해바랍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 아래 "액체로 쌓은 5층탑"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 시간 해 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비중이 다른 세제, 휘발류 등 사용의 어려움입니다.

 사용한 이후에 처리도 어렵고, 가끔 먹으려고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참고문서를 올려 놓았으니 보시고 시도해 보실 분은 시도해 보세요. 고양시 인근에 있는 분이면 휘발유 정도는(실은, 이것 구하느라고 행정실에서 고생했는데...)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도계획 : 과학 수업 계획_7주.hwp

실험조사표 : 실험 조사표.hwp

참고문서 : 7주_액체로쌓은5층탑.hwp 

               7주_우리생활과액체.hwp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 ?
    민정사랑 2010.05.01 10:33
    

    쌤!  5층 탑쌓기 있잖아요~~그거 물과 알코올(식용알코올...쏘주?)을 용매로 쓰되 소금등 용질의 양을 달리하여 비중을 조절하구요...서로 다른 색의 물감(식용물감 구할 수 있어요)을 5가지 정도 사용해서 탑을 쌓으면 너무 예쁘고 신기 할 것 같아요^^식용유를 사이사이 넣어 액체의 혼합을 막아 주면...혹시 우리 총각들 원샷해도 혀가 얼얼한 소금 물에 식용유 탄것 들이 마시는 것이니까...이런거 마시면 엄청 짜고 맛이 없다는 것도 확실히 알것이고요^^ 단지 메스실린더에 액체를 부을 때 퍽! 하고 쏟아 붓지 않는 건 조심해야 할 듯 하지만요...포기 하기엔 너무 아까운 실험이어요...비중을 달리하면 액체로도 탑을 쌓을 수 있고 똑같아 보이는 액체도 무게가 있다는  사실...우리 아이들도 꼭 체험했음 좋겠어요!  실험실 도우미 필요하시면 저 1번으로 줄 설께요!!!

  • profile
    영구만세 2010.05.01 11:32

    비중이 높은 놈부터 넣어야 하는데, 일전에 해 보니 순서대로 넣어도 섞이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마, 유리막대로 천천히 흘려야 하는데 그냥 쏟아서 그런가봅니다.^^

    소금으로 용매의 비중을 조절할 생각은 못해봤는데, 민정엄니 말씀대로 해 보면 가능할 것도 같군요. 담주 화욜 수업이 빌 때 저 혼자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실은 휘발유 등 먹지 못하는 용매를 써 보고 싶었던 것은 아이들에게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도 구분할 기회를 좀 줘 보는 게 어떨가 하는 위험한(?) 의도도 있었는데, 정말 위험하더군요.^^ 그냥 해골표시를 해서 먹을 수 없다는 것만 인식해 줘야 하나....


    글구 약 두 달 과학을 하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됩니다. 어떤 것이 정말 좋은 과학수업인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김광선 선생님이라고 슈타이너 인지학으르 공부하시는 분인데, 실험실(과학실)안에서만의 수업이 아닌 좀 더 환경을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생동적인 과학수업이 없겠냐며 '부엌의 과학' 같은 류의 과학수업에 대해 제안하더군요.

    그래서 퍼뜩 떠오른 것이 '부엌의 과학', '화장실의 과학', '거실의 과학'... 처럼 구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얘들아, 침대만 과학이 아니란다..)


    어쨌거나, 참 좋은 의견인데 이번학기는 그냥 계획대로 진행할까 어쩔까 목하 고민중입니다. 이번학기를 준비하면서 나름 고민하고 연구하여 구성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파브르가 위대한 것은 곤충들을 분해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그놈들의 생태를 연구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브르처럼 과학수업을 해야 하는데... 그 정도는 되어야 과학수업의 달인아라 하겠죠? 푸하하하하..


    실험실 도우미도 좋은데, 그보다 좋은 의견이 있으면 이렇게 주세요.^^

    제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기타 "사람을 잇는 교육"의 모든 글은 저작... 2015.05.29
220 과학실험 자력과 부력을 이용한 놀이 도구 file 2014.11.25
219 과학실험 간다한 자기장 실험 도구 file 2014.11.24
218 과학실험 기체의 무게 file 2014.10.23
217 과학실험 기체 만들기-산소와 이산화탄소 file 2014.10.16
216 과학실험 지각의 활동_지진, 지층의 모습(습곡과 단층) file 2014.09.26
215 과학실험 모형 화산 만들기 file 2014.09.19
214 교과통합 젖은 수채화 그리기로 동화책 만들기(원작은 '작... 6 file 2013.12.1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