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사-심승현 선생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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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마음 통하는 교실
  • | 심승현
  • 대상 | 발달장애학생을 지도하는 특수교사
    특수교육 실제 수업을 알고 싶은 예비 교사
    학생들과 과학실험을 하고픈 초등학교 및 유치원 교사
  • 판형 | 188×255
  • 가격 | 20,000원16,000원(20% 인하, 이 게시판을 통해 직접 주문할 때에 한함)
  • 출판사 | 쿠움
  • 출간일 | 2013.04.03
  • 자세한 목차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 <주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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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 수 1~5까지의 지도

2009.03.09 22:02

영구만세 조회 수:12192

올해 수학의 "수" 부분은 마이클 슈나이더의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이라는 책을 자주 참고하려고 합니다.
첫 주엔 수에 대한 관심끌기로 수 1~5까지(가능하면 10까지)의 개괄적인 지도를 시작하여 5월부터 수 1부터 구체적인 수업을 진행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여기에)

지난 주(첫 주)엔 1~10까지의 수를 지도하려 했는데, 아이들의 수준 등을 고려하여 5까지 지도하고 마쳤습니다.
혹, 관심있는 선생님들이 교육적 상상력으로 살을 붙여가며 더 진행하면 더 좋은 수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패턴의 유지
 모든 수업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려 합니다. 저의 경우 간단하게
 "노래로 시작하기 - 본 수업  - 그림으로 상징화 하기"의 패턴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번 주의 시작노래
    -- 숫자 노래(아들을 시켜 악보를 만들고 있으니 혹, 완성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를 부르지 개암나무 열어라 하나는 무얼까 하나는 하늘이지 언제까지 하나
둘둘을 부르지 개암나무 열어라 둘둘은 무얼까 둘둘은 낮과 밤 낮과 밤은 둘이야 하나는 하늘이지 언제까지 하나
셋셋을 부르지 개암나무 열어랴 셋셋은 무얼까 셋~은 모두 좋은 일들 둘둘은 낮과 밤 낮과 밤은 둘이야 하나는 하늘이지 언제까지 하나

' 넷'부터는 저도 배우지 않아 음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노래는 셋까지만 불렀습니다. 이것도 아들에게 부탁해 매끄럽게 이어지는 노래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놨습니다. 이들이 채보는 하지만 작곡 실력은 어떤지...게다가 요즘 빠쁘셔서(^^) 좀 늦어지겠지만.....(못 만들지도 모르죠^^) 여하튼.

넷 -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섯 - 별의 별 세상
여섯 - 벌집 속 질서
일곱 - 무지개
여덟 - 건곤감리 팔괘
아홉 - 지평선
열 - 새로움

1의 지도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칠판에 그림을 그립니다.
- 해, 달,  나
이때, 아이들의 수준이 낮아서 잘 답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 한 명, 한 명 모두 물어봐야 합니다. 그러면서 특히 '나'에 대한 부분에 강조를 하면서 아이들과 위 노래를 불러 보기도 합니다.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합니다.

2의 지도
짝을 이루어서 있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르 나누며 칠판에 그림을 그립니다.
- 신체의 짝, 남과 여, 낮과 밤, 선생과 제자, 젓가락........
인지수준이 낮아서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친구를 앞에 불러 세워 놓고 콧구멍, 팔, 다리 등 신체의 짝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도 아이들 수준이 낮더라도 한 아이, 한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예를 들면, 서로 콧구멍 찾기, 양 팔 겨드랑이 간지르기 등

3의 지도
'삼으로 완전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칠판에 그림을 그립니다.
땅에 박지 않고 설 수 있는 것은 다리 세 개, 만세 삼창, 삼원색, 아침점심저녁,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삼을 지도할 때는 이 그림처럼 종이로 삼각형을 만들어 물건을 올려 놓는 활동을 하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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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형의 힘-아치형 다리의 원리>

4의 지도
4의 지도에서 핵심은 '깊이'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깊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처음 지도에서는 단편적인 지도만 하여 4의 느낌만 전달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면체, 방위, 흙물공기물....
흙이 있다면 사면체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좋습니다. 칠판에는 계절을 그렸습니다.

5의 지도
5는 '무엇인가 계속 만들어지는 것'을 지도합니다.
별, 나뭇잎 모양, 꽃잎 모양, 사과의 단면....
별을 만들어 보는 활동이 좋습니다.
5에 대한 활동이 끝내고 저는 가장 쉽게 별을 그렸습니다.

1~5까지의 지도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저의 경우엔 '1과 2', '3', '4와 5' 이렇게 세 시간으로 잘라서 시도했는데, 다른 분들의 경우엔 더 창의적으로 지도해 보세요. 단, 모든 활동에 아이들이 기쁘게 몸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요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을 쓰면 더 행복한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3시간의 수업 이후에 칠판에 그려진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교사가 그린 것입니다.
<교사가 칠판에 그린 그림>

사진 004.jpg
협동화 그리기
아래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칠판 그림을 보고 그린 협동화입니다. 1 시간(40분 수업) 걸려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에서 한 아이씩 불러서 1~5까지를 그리게 한 후 모두가 둘러 앉아 함께 그렸습니다.
1-김..      2- 서...   3- 박... 4-박... 5- 이...
풀, 나무, 물, 하늘 등은 모두 함께
모든 활동이 그렇듯이 활동을 하면서 교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약간의 수다, 내지는 과장을 섞어야 합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자,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협동화>
사진 002.jpg
이로서 수 1~5까지의 수업을 4시간에 걸쳐 마쳤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수정해야 할 것이 있으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음부터는 아이들의 활동 장면도 보조원 선생님께 부탁드려 사진으로 찍은 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은 2주부터 시작했던 집만들기의 한 부분으로 '거푸집 만들기'와 '흙벽돌 찍기'의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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