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2008.11.23 18:55

31주 안내문

조회 수 3254 추천 수 0 댓글 0
▶벼
가을의 막바지, 벼들이 모두 익었습니다.
벼를 가까이서 잘 보면 익어서 알이 꽉 찬 것이 있고 겉은 그럴 듯한데, 속이 차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후자를 우리는 “쭉쟁이”라고 합니다.
쭉쟁이도 속이 꽉 찬 낱알이고 싶어서 멀리서 보면 표가 잘 나지 않습니다. 가까이서 잘 보거나, 입김으로 훅 불면 금새 알 수 있지요.
예전에 벼농사를 지으면 볏단은 소 여물로, 겨는 연료나 베게 속으로, 알곡은 식량으로 썼던 것 같습니다. 버릴 것이 없었지요.

늦가을, 예전의 농사를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지하시길.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공지 주간안내문은 재배포 불가합니다. 2015.05.29
22 2008년 30주 안내문 file 2008.11.23
21 2008년 28주 안내문 file 2008.11.23
20 2008년 26,27주 안내문 file 2008.09.23
19 2008년 23,24주 주간안내문 file 2008.09.06
18 2008년 2008년 21주 주간안내문 file 2008.07.21
17 2008년 2008년 20주 주간안내문 file 2008.07.21
16 2008년 2008년 19주 주간안내문 file 2008.07.07
15 2008년 2008년 18주 주간안내문 file 2008.06.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 교육 이야기
  • 심돌이네
  • 자폐증에 대하여
  • 자료실
  • 흔적 남기기
  • 작업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