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방송을 통해 본 심샘

공중부양의 인문학 사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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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한 달은 제게 많은 것을 생각해 보는 기간이었습니다. 스스로 아이들을 사랑하는가를 물어보기도 했고, 바르게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빼앗지 않으면서 함께 사랑하며 만들어가는 행복’은 많은 사람들의 보통 소망이기도 하지만 그 소망을 이루기엔 참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쉬운 일일수록 쉽지 않나 봅니다.
한 달을 마무리하면서 몇 가지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로 사랑했으면 합니다. 사람이 완전하지 않은지라 누구나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부모님,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부족한 면을 보기보다 서로 아름다운 면을 보고 기뻐했으면 합니다.
두 번째, 매점 이용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과자를 사 먹고 싶어 하기도 하고(과자라는게 좋지는 않지만....) 자신의 돈을 관리하면서 물건을 사는 활동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활동이기도 해서 특정한 시간을 두고 매점 이용하기를 할까 합니다.
매점 이용하는 시간은 매주 수요일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아이들 지갑이나 알림장에 1000원 정도씩 넣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매점 이용시간을 조정하거나 늘리는 것은 차후 사정을 보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셋째, 알림장 확인에 대한 것입니다. 상담시간에 몇몇 부모님들께는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알림장을 매우 간단하게 확인합니다. 특별히 관심이 없어서가 아님을 양해드립니다. 정말 특별한 일이 있으면 그때만 자세하게 알림장에 그 내용을 써 드리고, 보통의 경우 오늘처럼 안내문을 통해 전체 구성원들게 드릴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각종 서류들이 많이 늦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건망증이 있어서 자주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 학교로 보내야 할 것을 잃어버리신 경우 알림장이나 메시지를 통해 알려 주시면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한 황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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